“친절·소통·열린시정… 희망찬 경주로”
  • 김진규기자
“친절·소통·열린시정… 희망찬 경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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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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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전 공직자 대상 특강‘시민 눈높이’강조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가 시민 눈높이와 시대에 맞는 공직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친절 교육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16일 알천홀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출범을 맞아 공직자의 의식변화와 긍정적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마인드 함양과 고객서비스(CS)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 민선7기 경주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31년 공직생활 경험담과 함께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후배 공직자인 직원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주 시장은 “기본적으로 자기 일에 있어서‘애살’이 있어야 한다.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비전과 열정을 갖고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일에 있어 꼼꼼한 것으로 정평 난 故 이의근 전 도지사의 정책비서 시절 일화를 전했다.
 또 주 시장은 “민선7기 시정 방향의 최우선을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두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 첨단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 유치 를 비롯한 주력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신소재,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울산, 포항에 의존하는 산업구조 개선을 통한 신성장동력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덧붙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비용없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친철, 소통, 열린시정’이 되는 것”이라며 “주어진 일이 시민의 행복과 경주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을 맡고 있던 간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고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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