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제철동은 17일 초복을 맞아 자매부서인 포스코 스테인레스 제강부와 지역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제철동과 포스코 제강부는 이날 경로당 방문에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면서 무더위 쉼터 관리를 철저히 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준비해온 떡과 수박을 드리면서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종용 제철동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