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주역‘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10년사 최다 관객 기록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16일 만에 4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한국에서 개봉한 마블 영화가 누적 1억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지난 18일 7만 623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464만 4095명 관객을 기록했다. 이에 마블 영화가 국내에서 1억 명 관객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특히 올해 마블 10주년의 대미를 장식한 1억 명 관객 돌파의 흥행 주역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7일 만에 전편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섰고, 개봉 10일차에는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관객수까지 더해 올해 마블 2000만 관객 동원이라는 역대 마블 영화 10년사 최다 관객수를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여성 히어로 와스프로 사랑받은 에반젤린 릴리가 오직 국내 관객들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에반젤린 릴리는 “한국에서 마블 영화를 본 관객이 1억 명을 넘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관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이 순간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다. 마블 영화 계속 사랑해주세요”라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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