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천수)는 지난 17일 플라스틱 농약병, 가루농약봉지 등을 회수할 수 있는 농약수거함을 관내 15개소 마을에 설치했다.
기산면은 참외, 복숭아, 사과 등 과수를 비롯해 화훼, 벼농사 등을 주축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들판이나 가정에 농약병과 농약봉지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김천수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든 농민이 곧 주민이고, 모든 주민이 가족 같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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