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림협동조합 심사 통과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의 다누림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심사를 통과해‘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청년참여형 마을기업’으로 전국 17개소를 지정했으며 이들 중 다누림협동조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은 39세 이하의 청년이 주도하는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다누림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가 진행되는 대구 엑스코에서‘청년참여형 마을기업’지정서와 기업 현판을 전달받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사업계획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다누림협동조합은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영유하는 청년들로 구성돼 있어 이 같은 성과에 큰 의의를 더한다.
또 이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관광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며 20일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와‘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지원 약정서’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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