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우수기관 감사면제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
감사위주로 파격 전환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감사방식을 파격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는 △성과 우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 면제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감사 △사전컨설팅감사 및 적극행정 면책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활용한 예산절감으로 일자리를 창출한다.
올해부터 감사활동평가(자체감사활동, 계약원가심사, 자율적 내부 통제분야) 성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3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종합감사를 면제하는 제도를 도입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직자들이 감사 걱정없이 적극적으로 국민 불편과 규제개혁에 나설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감사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전담인력 2명을 확보해 상시적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공무원들이 감사를 의식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풍토조성을 위해 적극적 면책제도를 운영해 도민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도와 시군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682건, 7258억원에 대한 원가감사로 515억원의 예산을 절감, 전국 2위의 성과를 거양한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활성화해 예산낭비를 방지한다.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절감된 예산을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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