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署, 살인범 체포·자백 받아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경찰서는 19일 과수원의 관수 문제로 상대방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50대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52)씨는 지난 18일 밤 이웃인 B(60)씨와 과수원 관수 문제로 시비끝에 살해하고 영덕 지품면 오천리 34번 국도 속칭 90일재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네 인근 과수원에서 혈흔 흔적과 B씨의 장화를 발견하고 탐문 끝에 A씨를 붙잡아 추궁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유기장소에서 B씨의 시신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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