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최대 주산지를 자랑하는 자두와 복숭아, 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지난 13~15일까지 3일간 서울 조계사를 시작으로 18일~19일에는 국회도서관 전정 등 대도시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또 농식품 新유통경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성진(眞) 브랜드 홍보를 위해 공영홈쇼핑을 통해 복숭아 및 자두 판매전을 확대 진행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난해 공급과잉에 직면한 일부 지역 농산물이 홈쇼핑을 통해 판로를 개척해 수급이 안정되고 높은 홍보효과도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확대를 이루기 위해 방송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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