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보고회… 우수한 교통안내 등 긍정적 평가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지난 4월 개최된 ‘2018 대가야체험축제’가 가야문명에 대한 재조명 및 관심 제고 등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최근 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상용 관광협의회장,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가야체험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교수는 지난 4월 12~15일까지 ‘新4國의 개벽’라는 주제로 개최돼 ‘2018대가야체험축제’는 가야문명을 재조명하고 관광객에게 대가야를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초가지붕 부스, 공연 인프라로 활용한 문화누리 등 축제장 시설 인프라와 지역 자원봉사자, 고령에 상주하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활용, 대가야박물관 기획 프로그램,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프로그램 진행 관련 등의 인적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설문 결과 관광목적의 외지관광인들의 재방문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축제에 대한 긍정적 호응도가 외지인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가야체험축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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