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7월 하순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면역력에 취약한 만3~4세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군종합복지관에서 보건소 한의사의 진료와 ㈜함소아의 후원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동병하치란 겨울에 생길 수 있는 감기·비염 등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아이들을 위한 좋은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