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설·해수욕장 찾아
양식어류 관리 철저 주문
피서객 안전문제도 점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장기화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가축피해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28일에도 경주시 수산시설과 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폭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고수온에 대비해 어업인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피해예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고 아무런 불편없이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문제도 하나하나 체크했다.
도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인명, 가축, 농업 등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비비 15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6000만원을 추가로 확보, 폭염예방 캠페인과 폭염 저감시설 설치 등 폭염대응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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