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의원 “체류형 관광단지 완성, 지역 발전 큰 도움”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영주 한문화테마파크 부지에 코레일 철도연수원이 건립된다.
코레일 이사회에서 영주에 철도연수원을 건립하는 계획안이 의결돼 영주에 코레일 철도연수원을 건립하는 안은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들게 됐다고 한국당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이 지난 27일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 철도연수원은 영주시 순흥면 한문화테마파크 부지에 대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최근 코레일 담당자들이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답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문화테마파크 부지에 코레일 철도연수원이 들어서게 되면 체류형 관광단지가 완성돼 영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의원은 철도연수원 영주 유치를 위해 지난 2년 간 국토부, 기재부 및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문경에는 1200억 원 규모의 에코랄라 테마파크가 완공단계에 있고, 예천도 삼강주막 일원에 930억원을 투입한 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지역구인 영주, 문경, 예천의 고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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