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울릉 관광사업 돌파구 찾는다
  • 허영국기자
침체된 울릉 관광사업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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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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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도청·도의회 찾아 도민 여객 운임지원 등 조례제정·제도 마련 요청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제8대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지난 26일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찾아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경북도민의 독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지원’에대한 조례 제정 등 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확고히 하는 측면에서 경북도민들부터 좀 더 쉽게 울릉도·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북도의회는 독도의 실효적 지원 차원에서 경북도민의 여객선 운임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숙박, 도로 등 울릉군의 관광객 수용태세에도 관심을 가져 줄것을 주문했다.
 한편 27일(금) 김병수 울릉군수와 정성환 의장은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울릉 남양항 국가어항 존치’와‘울릉(도동)항 보강’등의 필요성과 주민여론을 설명하고 시급한 지역연안사업 해결마련을 요청했다.
 정성환 의장은 제8대 울릉군의회가 시작하면서 “군민의 권익과 복리증진 군정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서약하고 다짐한 만큼 앞으로 임기동안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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