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내달 14일까지 농가가 필요한 맥류 보급종을 신청 받아 10월5일까지 농협 통해 보급한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파종할 보리, 밀, 호밀종자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공급기간은 오는 9월3일부터 10월5일까지이다. 신청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되며 금년도 보리(큰알보리1호, 재안찰쌀보리), 청보리(영양보리)는 전량 소독품만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심을 맥류 보급종 겉보리(4000㎏), 쌀보리(800㎏), 밀(600㎏) 등 총 5960㎏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