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희망경산 10년대계 10대전략 추진 상황 점검
  • 추교원기자
더 큰 희망경산 10년대계 10대전략 추진 상황 점검
  • 추교원기자
  • 승인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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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지역 자원·인프라 극대화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략과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발전 10대전략 2018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산발전 10대전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책사업화 등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월 최 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극대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경산발전 10대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경산발전 10대전략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희망산업 5대전략(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청색기술 중심도시, 美-뷰티도시, 휴먼의료도시, 청년희망도시)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희망정책 5대전략(착한나눔도시, 행복건강도시, 창의문화도시, 중소기업경제특별시, 스마트농업도시)으로 투 트랙을 형성하고 있다.
 그간 시에서는 정책연구기관 등과 전략회의 개최, 전담부서 신설(전략사업추진단, 중소기업벤처과), 전략별 추진협의체 구성 및 운영, 전문가 워킹그룹 발족, 전략별 선도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전략을 체계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각 전략별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AMRC ASIA센터 법인 설립 및 Factory2050사업 추진,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 구축, 패션테크 기업투자 및 산업육성 MOU 체결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을 발 빠르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 태동기를 맞고 있는 청색기술산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청색기술 선도기업 육성, 첨단 성형가공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 등 선도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2018 국제 청색경제포럼’을 개최해 청색기술 저변확대와 국가사업화에 탄력을 가할 것으로 본다.
 대한민국 청년일자리 1번지를 향한 청년희망도시 전략은 지난해 6월 ‘청년희망도시’ 선포에 이어  청년기본조례 제정(‘17. 11월), 청년정책위원회 발족(‘18. 3월), 청년청책 참여단 출범(‘18. 4월) 등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청년 희망창업 오디션, 경북 청년 키친랩 등 청년정책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데이, 착한일터, 착한가게, 경산사랑나눔 등의 사업을 통해 행복이 배가 되는 착한나눔도시 △경산수목원·팔공산 에코파크·치유의 숲 등 쾌적한 녹색환경과 시민 휴식처를 조성하는 행복건강도시 △금호강·문천지·오목천 프로젝트 등 시민생활밀착형 문화를 조성하는 창의문화도시 등 성숙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희망정책 5대전략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현재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경산발전 10대전략’은 ‘더 큰 희망경산 10년 대계’에 큰 토대가 될 것”이라며 “경산시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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