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공원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시는 폭염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내 분수 폭포시설 등 수경시설 운영시간을 오전10시에서 밤 10시까지 연장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강변공원과 조각공원에는 대형얼음덩어리를 비치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살수차 7대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데 작업인원 21명을 투입하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조경지 등 녹지대 수목에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및 조경지내 관수시설(스플링쿨러, 점적관수)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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