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 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올해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와 2분기 홍보달인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상반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연구개발과, 문화예술과, 우수상은 산림녹지과, 교통행정과가 각각 선정됐다.
2분기 홍보의달인상은 새마을관광과 박송희(31) 주무관, 종합민원과 한용호(47) 팀장, 휴천3동 권미란(47) 주무관이 뽑혔다.
2분기 홍보의달인으로 선정된 종합민원과 한용호 팀장은 건설과에서 철도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영주시, 철도망 확충 통해 산업경쟁력 높여’, ‘서산~영주~울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첫 단추’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정을 알려 시민 알권리 충족에 기여했다.
특히 ‘영주에 와서 설레나 봄~♡’, ‘영주시 핫한 곳은 다모여라!’ 등 참신하고 자세한 관광 시책을 알리면서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휴천3동 권미란 주무관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터넷 밴드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시정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정병곤 보도팀장은 “이번 홍보 평가는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추진 사항과 능동적 모니터링, 언론 대응이 적극적이었던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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