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 김영무기자
영양군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 김영무기자
  • 승인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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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은닉 지하수 대상 읍·면사무소 신고 접수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오는 연말까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펼친다. 이는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실패 및 사용이 종료되었으나 적절한 되메움 혹은 자연 매몰이 되지 않은 상태로 관리대상에서 누락?방치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은닉된 불용공을 말한다.
 군은 방치된 관정을 통해 지하수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중지 또는 방치된 관정을 발굴, 원상복구(폐공)시켜 지하수 수질오염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이 대상이고 해당 읍·면사무소 및 군 안전재난건설과에 신고 접수하면 된다.
 전병호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지하수로 개발된 후 오랫동안 활용하지 못하고 방치된 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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