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청소년들 어려움 없이 성장하길”
  • 허영국기자
“고향 청소년들 어려움 없이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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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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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원 포항우원건축사사무소 대표, 울릉에 300만원 전달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 출향인 방재원 우원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지난달 31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울릉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방 대표는 울릉군 북면 현포마을 출신으로 현재 재포 울릉향우회, 재포 울릉상공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고 해마다 장학금을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무료설계, 불우이웃돕기성금 기부에도 앞장서는 등 성실한 기업가이다.
 방 대표는“어릴 적부터 고향을 떠나 포항에서 생활해오면서 지역 후학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고향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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