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새콤달콤 안동사과 드세요”
  • 정운홍기자
“아삭아삭 새콤달콤 안동사과 드세요”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아오리 사과 유통 본격화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아삭한 식감과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여름 제철과일인 안동‘아오리’사과의 유통에 나섰다.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아오리를 유통하기 위해 고품종 선택, 경매를 통한 가격경쟁, 적정가격을 위한 흥정 등으로 법인, 경매사, 중도매인, 도매인 상호간 열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아오리는 매년 7월 초순경 출하되는 조생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풋풋한 향기에 단맛과 상큼한 맛이 더해져 여름에 맛보는 대표 사과이다.

 그러나 올해 짧은 장마와 이상고온에 가뭄까지 지속되면서 사과 일소현상 등으로 품질이 다소 떨어지고 같은 기간 출하되는 사과 품종인 ‘썸머킹, 시나노’가 출하됨에 따라 소비가 분산되고 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만생종인‘부사, 미안마’등이 출하시기가 길어져 저온저장고 장기저장 물량이 작년에 2배 이상이나 되는 등 향후 아오리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는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지도 및 판로확대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일일 평균 경매가격이 20㎏ 들이 상자 최고 6만8000원부터 최저 1만1000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