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문조사·제안사업 접수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민선7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시정목표 아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주민편익사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한달 간 ‘2019년도 예산편성 관련 주민설문조사’ 와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시재정의 투자방향과 운용방안을 시민들에게 묻는 주민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김천시 홈페이지(시민마당-정책토론-설문조사)에 접속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담당 부서별 실무 검토와 예산심사를 거쳐 2019년도 당초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고, 시민 참여를 통한 민관 협치의 행정을 구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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