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 추진방향’ 마련… 주차난 해소 기여
무분별 건립 요구·부적합 지역 사유지 매입 요구 근절
무분별 건립 요구·부적합 지역 사유지 매입 요구 근절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방향’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주차장 조성과 관련해 무분별한 건립 요구와 부적합 지역의 사유지 매입 요구에 대한 민원 근절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는 것.
주요내용을 보면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 할 수 있는 지역으로 공영 주차장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추천 대상지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보상이 용이하거나 저 평가 토지’,‘ 면당 조성비 4000만원 이하’,‘ 추천된 지역의 건물 미보상에 합의 할 경우’ 우선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천 절차도 마련해 해당 지역에 밝은 통장 의견서와 관할 동장의 추천서, 인근주민 동의서 등을 첨부하도록 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토록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방향 마련으로 무분별한 건립 요구와 부적합 지역의 사유지 매입 요구가 근절될 것으로 보고, 공영 주차장 조성은 주민들이 꼭 필요한 지역에 건립하여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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