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의견 수렴 간담회… 시정 추진방향 등 의견 청취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시민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하던 최기문<사진> 영천시장의 최근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시장이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최 시장은 6~8일까지 시청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행정동우회(회장 한영웅), 의정동우회(회장 안종학), 재향경우회(회장 김정걸) 등 3개 단체 80여명을 차례로 만난다.
민선7기 민생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어 생생한 시중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
이번 간담회에서 인구 늘리기 사업인 Happiness 스타영천 패밀리센터 건립과 효도·호출택시, 대구지하철 무료 환승,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천하이테크파크 지구개발, 영천역사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주제인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시정전반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6일 진행된 행정동우회와의 간담회에서 최시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문제점에 대해 강조했다.
최 시장은 “참석하신 분들의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를 늘리는데 힘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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