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보호 위해
쉼터·보호전문기관 운영
쉼터·보호전문기관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모든 아이가 평등한 ‘아동복지’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
시는 현재 보호자의 부재, 방임으로 힘들어하는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위해 가정위탁 보호, 가정입양 지원, 디딤씨앗통장,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상반기 아동복지 지원사업으로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8200만원) △입양아동 양육수당(4500만원) △디딤씨앗통장(6800만원) △아동양육시설 운영(11억8500만원) 등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모든 아이가 평등한 세상’을 기치로 지난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에서 제공받지 못하는 건강,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학습능력증진 등 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올 상반기 동안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초기 상담을 통해 독서지도, 멘토링, 태권도, 심리행동치료, 집단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20여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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