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최근 ‘경북도 2018년 봄철 산불방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인근 상주시와 공동으로 민간헬기를 임차해 산불발생시 초등진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을 채용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2개조를 편성해 평소 관내를 순찰하고 야간기동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산불방지 유공으로 문경시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1명, 공무원 1명도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유공에 문경읍 관음2리 이장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녹색마을에 문경읍 관음2리 가은읍 원북2리 산양면 진정2리 농암면 종곡1리 4개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