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가 경찰청이 주관한 올해 상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다.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지난 1~6월까지 전화 설문을 통해 전국 254개 경찰서별 주민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거주 지역의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경찰 노력도 수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문경서는 80.8점을 얻어 도내 24개 경찰서 가운데 울릉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평균(73.1점)도내평균(75.2점)보다 높은 결과다.
이러한 치안활동으로 지난해 대비 절도 발생율이 33%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박명수 서장은 “제복입은 시민이라는 자세로 인간미가 넘치면서도 일하는 방식은 스마트하게 업무절차를 중요하게 여기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고 있는 경찰을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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