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입도 애국심 캠프, 대한민국 청소년 기상 알려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청소년문화센터(관장 최유형)에서 마련한 ‘2018 청소년의 자격(애국심 캠프), 청소년 독도지킴이’대원 26명이 지난 8일 독도에 입도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기상을 널리 알렸다.
청소년 독도지킴이는 청소년 애국심고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고운청소년재단, (재)독도재단, 안동시, 경북도민일보 등의 후원으로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해 결성됐다.
이날 청소년 독도지킴이들이 공표한 독도 선언문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청소년은 확신한다. 또한 우리 국민 모두의 뜻이 하나라고 굳게 믿는다. 그러기에 감히 우리는 독도 선언문을 공표하는 바이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영토였고 지금도 미래에도 우리의 영토이다 △독도는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이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의 시작이다 △우리는 그 어떠한 것에도 굴하지 않고 독도를 지켜낼 것이다 △온 국민이 진정으로 하나되어 세계에 떳떳한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다 같이 하나가 되도록 하자 △일본은 우리의 영토를 더 이상 유린하지 마라 △일본은 일련의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적 인지도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취하라 △우리 청소년들의 작은 목소리를 한데 모아 크고 강하게 외친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독도를 찾은 청소년 독도지킴이 대원 26명은 울릉군으로부터 독도명예주민증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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