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단속 병행, 사고예방 홍보·계도
기술지원 유도 등 17일까지 진행
단속 병행, 사고예방 홍보·계도
기술지원 유도 등 17일까지 진행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기온상승에 따른 오존농도 증가로 녹조 발생 우려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오염원 저감을 위한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8~1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중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반은 2인 1조로 편성해 단속과 병행해 사고예방 홍보 및 계도와 기술지원 등 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악성폐수 배출업소, 화학물질 취급업체, 휘발성유기화합물 발생사업장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해 사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구간을 중심으로 보, 하천·공단순찰을 강화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해 녹조발생을 사전 차단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적법조치 할 계획이다.
3단계는 법적으로 저촉되지는 않으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북녹색 지원센터에 기술지원을 받도록 유도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