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억… 22일부터 20억 유통
1150여개 업소 가맹점 지정
1150여개 업소 가맹점 지정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50억 원의 의성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
군은 먼저 22일부터 20억 원을 먼저 유통시킬 계획으로 전통시작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사랑 상품권은 대형할인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되면 지역 내 현금유동성이 확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가맹점 모집에 들어가 1150여개 업소를 가맹점으로 지정했으며 군민 사용불편해소를 위해 추가로 가맹점을 모집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 상품권 발행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사용자의 가계에도 보탬이 되는 의성사랑 상품권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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