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YMCA는 최근 포항YMCA 청소년문화공간 및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캠프리비에서 ‘2018 포항YMCA 청소년 해양 캠프’를 가졌다.
9일 포항YMCA에 따르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대안으로 창업이 교육부의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포항YMCA는 이미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Y 창업동아리를 바탕으로 청소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캠프의 창업아카데미에서는 펀딩, 벤치마킹, 브레인스토밍 등의 활동으로 함께할 청소년 창업파트너를 찾아보기도 했다.
이번 해양캠프에는 지역 대학생들(한동대, 선린대, UNIST)이 자원봉사 스태프로 한국인 7명, 외국인(러시아, 이란, 에콰도르 등) 7명이 참여해 대부분 영어로 진행했다.
포항YMCA는 앞으로로 포항에서 국제(Global) 청소년 캠프를 운영, 다양한 나라의 참가자와 스태프를 모집할 계획이다.
포항YMCA 조원호 이사장은 “포항의 좋은 환경을 활용해 우리 청소년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국제적인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포항YMC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했다.
한편 스킴보드만들기는 이영철 대표(고운결공방), 창업교육은 정재윤 대표(커피제이빈), 버스킹무대는 이경모(한동대)가 각각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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