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올가홀푸드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올가)와 체결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력 약정’ 6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의성군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탄소 인증이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올가는 환경 보호에 도움되는 먹거리가 곧 건강한 먹거리라는 사명을 가지고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천혜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로 다변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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