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역 기초지자체 최초 금연캠프 운영
  • 김무진기자
북구, 지역 기초지자체 최초 금연캠프 운영
  • 김무진기자
  • 승인 2018.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대병원 금연지원센터 업무협약
▲ 지난 9일 북구청장실에서 열린 '금연캠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북구 및 대구금연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북구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가 지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문치료형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캠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북구는 금연 의지는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흡연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대구금연지원센터에 입소해 4박 5일간 금연유지 집중심리상담, 폐CT를 포함한 다양한 금연 치료를 받게 된다. 캠프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양 기관은 향후 지역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금연을 도울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직장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