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병원 금연지원센터 업무협약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가 지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문치료형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캠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북구는 금연 의지는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흡연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향후 지역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금연을 도울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직장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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