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민회 주관… 14개 시군 참석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경상북도연맹 2018 가족한마당행사’가 지난 10일과 12일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일대에서 펼쳐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상북도연맹이 주최하고, 영양군농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농민회원 및 가족 등 14개 시군에서 600여명이 참가했다.
10일 오후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족 한마음 체육행사, 가족사진촬영, 에어바운스 체험, 통일사진전, 마술, 마당극, 오카리나,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속되는 가뭄으로 우리 농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겠지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우리 농업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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