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내년도 국비확보 막판 총력전
  • 최외문기자
청도군, 내년도 국비확보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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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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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방문… 현안사업 타당성 설명·지원 당부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 달여 앞두고 1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막판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과 이상원 복지예산심의관을 면담한 뒤 국토교통예산과, 지역예산과 등 기획재정부 주요 부서를 방문해 부서장, 사업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일일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국지도67호선 운문령터널 건설(45억원), 운문~도계(울산)도로개량(438억원),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간 국도4차로확장(200억원), 국지도67호선 마령재터널건설(343억원), 동창천(매전지구)하천정비사업(100억) 등 연차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승율 군수는 “현재 기재부의 각 부처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남은 예산심사 기간 동안 경상북도와 도의원, 출향인사 등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우리군의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그동안 3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해당 부서별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한편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협조를 구하는 등 발빠른 노력을 경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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