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 자금 845억원 지원·긴급 약제 공급·양수기 설치 등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민들을 위해 수백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 지원 등 대책을 마련했다.
농협 경북본부에 따르면 농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자금 845억원 지원, 6억4500만원 규모의 긴급 약제 공급, 양수기 290대, 농협 광역방재기 살수 지원, 관수장치 설치 등 활동을 펼친다.
또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를 찾아 수확 등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여영현 농협 경북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상황이 끝날 때까지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도내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