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7일까지… 최대 350만원 지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2018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를 위해 경형·소형 이륜차를 폐차하고 다시 전기이륜차 구매 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13일 시 관계자는 올해 전기이륜차를 민간에 5대 보급할 계획으로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대당 최소 23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는 것.
보조금 신청은 오는 27일이고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구매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인 13일 이전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시민이나 기업(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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