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질병관리 등 현장기술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가 지역 한우농가의 현장 기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농가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사양, 경영, 개량, 번식, 질병, 조사료, 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한 농장별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농가별 기술수준에 맞는 컨설팅으로 참여 농가들이 현재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한우를 사육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토론 형식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박경종 농업기술과장은 “한우산업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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