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폭염이 더 지속될 것으로 보고 13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폭염예방 물품 쿨 스카프 5200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포항시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배분하는 행복나눔 사업비를 활용해 3개 기관이 읍면동 대상자를 선정해 이뤄졌다.
또 독거노인들을 위해 재난도우미 104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2818명을 방문하고 전화관리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윤영란 시 복지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정방문, 전화방문, 폭염행동요령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며 “폭염예방 물품 쿨 스카프가 이들의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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