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5개 마을주민·가족 ‘워터파크’ 초청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지역민들에게 폭염을 날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블루원(대표 윤재연)은 지난 13일 폭염으로 고생하는 회사와 인접한 이웃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족들 모두를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해 물놀이 행사를 지원했다.
초청행사에는 블루원 인근의 천군큰마을, 청단마을, 신평마을, 아동마을,하동마을 등 모두 5개 마을 주민과 가족 등 모두 663(대인 417명, 소인 246명)명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한 450여명 보다 213명가량 늘어난 인원이며 주변 마을에는 대부분 연로한 노인들만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만은 주민들이 여름휴가를 온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까지 데리고 3대가 같이 행사에 참여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각 마을 통장들이 인솔해 온 마을 주민들은 블루원 워터파크 주차장에서 락카 키를 나누어 받고 가족단위로 바로 입장했다.
아동마을 통장 최상득씨는 “블루원에서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해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유난히 더워서 워터파크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소감을 말했다.
블루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수년째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윤재연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모토로 블루원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오늘 물놀이를 통해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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