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인점, 혼수 할인 이벤트
가전·가구 등 최대 50% 할인
가전·가구 등 최대 50% 할인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가전·가구 등 혼수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5일 롯데 대구점에 따르면 17~26일 대구·상인점에서 동시에 가전·가구·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웨딩페어’를 연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대구점은 9층 행사장에서 19일까지 ‘웨딩 가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유명 가구 홈패션 브랜드인 다우닝, 템퍼, 디자인 벤처스, 씰리, 본톤 등의 혼수 제품들을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씰리 및 템퍼는 금액대별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보석함, 시계 브랜드 ‘티쏘’는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할인 및 사은품을 각각 증정한다. 남성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는 예복 구매 시 넥타이 제공, ‘킨록앤더슨’은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 상인점도 ‘리빙 박람회’를 열고 ‘흙표 흙침대’, ‘이탈리아 홈’ 등 가구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금액대별로 사은품도 준다.
특히 롯데는 새로운 ‘웨딩 마일리지’ 제도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롯데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 또는 우리카드로 물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9개월간 구매 금액을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 금액대별 5~7%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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