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4일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속 병해충예찰단, 보호지원단, 임도관리원 등 산림일자리 근로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직원을 초빙해 산림작업 중 심정지 발생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약물·음식 등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실시하는 하임리히요법과 같이 여름철 각종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 및 안전이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실습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시훈 소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응급 대처법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