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전국 최대 연근 생산지인 대구 동구 안심 연꽃단지 일원에서 대규모 연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15일 동구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 등에 따르면 17~19일 사흘간 금강동 금강역 레일카페 일원에서 ‘2018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가 열린다.
연꽃의 본격 개화 시기를 맞아 ‘도시더하기, 사람더하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연꽃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문화공연, 한복패션쇼,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축제 기간 연꽃차 체험, 연근공예품 만들기, 타로 체험, 켈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한복체험, 물풍선 던지기, 연꽃사진전, 프리마켓, 야시장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김채환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 회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연꽃마을 축제는 지역 유일 주민주도형 자생적 축제”라며 “이 축제를 대구 대표 도시재생 성공적 모델로 만들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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