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소방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안동시 이천동과 녹전면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안동시 이천동의 한 논에서 80대 노인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또한 지난 14일 오전 7시께 녹전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80대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에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해 사후강직 및 시반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8월 현재까지 안동·청송·영양에는 온열질환자 27명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