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생활환경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 연휴 생활환경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에따라 군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9월 10일~10월 5일까지 26일간 각 분야별 대책반 편성 및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등단수사고 예방, 생활쓰레기 적체방지 등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내 급수시설 255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 및 정비 실시, 주요 도로변 방치폐기물 일제수거 등 리 단위 대청소를 실시하고 폐수 다량배출시설 등 중점감시대상시설에 대한 환경오염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 후 27일~10월5일까지 9일간은 추석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업체 등 일시 가동이 중단되던 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된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 등 고의범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즉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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