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떠나던 하계수련회 대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지자는 뜻에서 발족, 마을 환경미화를 위한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과 마사지, 시력측정 및 돋보기 증정, 혈압 및 혈당측정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총학생회장 윤한구(26)씨는 “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경로사상을 되살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번기 소외되기 쉬운 농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칠곡/김용구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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