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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지하수로 먼저 예측하고 대비포항시-연세대, 지진감지 지하수 관측 기술 공동개발
이진수기자  |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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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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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와 연세대학교가 지진 감지·예측을 위한 지하수 관측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남칠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 염성수 연세대 자연과학연구원장,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사진= 포항시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와 연세대학교는 21일 연세대에서 지하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지진 감지·예측을 위한 지하수 관측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진발생 위험에 따른 지하수의 변화를 측정해 데이터화하고 이를 통해 지진을 예측,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측은 이를 위해 포항에 지진 감지·예측 전용 지하수 관측소 3개소를 설치하고 모니터링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 기술은 지난해 7월 기상청 국가연구과제로 선정돼 2019년까지 7억96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지진에 대한 사후 대응 위주의 연구에서 벗어나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진 감지·예측 전용 지하수 관측소는 지하수의 수위, 수온, 수질변동 등을 자동 관측해 분석 후 변동 메커니즘 파악에 의해 지진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시설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경주와 포항의 지진발생 4~5개월 이전에 급격한 지하수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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