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조익현)은 2018년 제33기 성주여성대학 수강생 80여명은 지난 21일 모교인 대구대학교를 방문하고 대구 팔공산 일원을 문화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강생들은 모교인 대구대학교 환영식에 참석하고 대구대학교 내 중앙박물관, 점자도서관 등을 둘러보고 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 팔공산으로 이동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및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한수목원을 견학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수강생들 모두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으며, 모교방문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고 박물관 및 안전테마파크 등을 학습하고 체험하며 수강생들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주여성대학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33기 여성대학은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건강,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