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0일 가진 시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인들의 방문요청에 따라 29일 계양정밀(주)을 방문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김천시장과 기업 임직원들과의 식사 및 티타임 등을 통하여 상호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 기업체에 산적해 있는 어려움을 나몰라라 할 수 없어서 이렇게 현장을 찾게 됐다는 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식판에 밥을 같이 먹으면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업체 직원들은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다니시는 시장의 모습에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 라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무리 좋은 일이나 계획도 한번 더 체크하고 다시금 확인을 하는 그런 모습들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방문해 기업체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처리 할 것”이라며 용기를 복 돋아 주어 공장 임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8월 30일 ㈜재영, 9월 7일 유한킴벌리㈜ 등을 추가 방문하여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