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공연시설 등 184개소
설비시설 관리 실태 점검
설비시설 관리 실태 점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8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총괄단장은 강진태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과 전기, 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안전관리자문단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 객관성을 높였다.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탓에 항상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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