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예천군 정보화마을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인빌 쇼핑몰’에서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할인판매 및 덤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래 없는 폭염으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해 채소나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 추석을 앞둔 소비자 지갑이 더욱 굳게 닫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예천군 정보화마을(금당실, 회룡포, 국사골)에서는 소비자 물가 및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인빌쇼핑몰 판매상품에 대한 가격 할인을 실시하고 특히 국사골마을에서는‘+1 덤 이벤트’도 병행해 농가와 소비자 윈윈할 수 있는 판매전략을 내세웠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금당실마을, 회룡포마을, 국사골마을 3개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마을에서는 지역 농축특산물 및 체험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해 주민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